한빛은행은 이번 회현동 본점시대 개막으로 그동안 2개로 나눠져 있던 본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본부 부서간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은행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빛은행은 신축본점의 이전을 ‘도전과 개혁의지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해 고객과 주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경영이념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새천년 세계 50대은행’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신축본점은 연면적 2만9천여평에 지하 6층, 지상 24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로, 남산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오르는 힘찬 이미지를 나타내며 4개의 탑으로 표현된 건물외관은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한빛은행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