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 주간증시전망 > 1월효과 기대감 작용, 반등시도 전망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2-18 10: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다음주(12월20∼24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나스닥지수 최고치 경신과 다우지수 상승 등 해외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반등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새천년과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새로운 매수세 형성이 기대된다.

또 투신권과 은행 등 기관들의 매도규모도 연말로 가면서 줄어들고 있어 수급불안에 대한 불안감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투신권과 은행은 대규모 환매에 대비하고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그동안 매도물량을 늘려왔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중반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가 지난 17일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것도 내주 증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기 낙폭과다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도 예상할 수 있다. 다만 20일 주가이동평균선이 지수 98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 부담이다.

지난 10월 이후 거의 2개월간 지속된 상승트렌드가 붕괴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조정국면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120일 이동평균선이 지수 930선 전후에서 형성돼 있기 때문에 지수 930선을 지지선으로 삼아 기술적반등이 시도될 가능성이 높고 조정도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단기낙폭이 큰 우량대형주들을 중심으로 반등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미국 나스닥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정보통신, 인터넷, 반도체 등 첨단기술주들의 강세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