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남아지역 신용카드 사용 ‘주의보’

이진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13 18:13

당국입지 갈수록 약화...하락 가속화

원달러 환율 1천1백30원대가 다시 무너졌다.

1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거액의 역외매물과 기업체들의 달러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한때 1천1백27원대까지 내려가는 약세를 보인 끝에 1천1백28원20전에 마감됐다.

정부는 이날 1조3천억원 규모의 외평채를 예정대로 발행해 추가적인 개입여력을 늘렸으나, 사실상 당국이 꺼낼 수 있는 마지막 카드로 인식됐던 외평채발행 당일까지 달러매도 세력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향후 환율하락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외평채 발행에도 불구 달러공급 우세속에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당국의 개입여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태"라며 "현 추세로 볼 때 연말 환율 1천1백원대 수준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장 관계자들은 "일단 1천1백25원대에서 심리적 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당국도 최대한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국인 주식투자자금등 달러 순유입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엔달러 환율이 조만간 1백엔대 아래로 내려가면 당국도 더이상 환율방어에 나서기 어려워 환율이 재차 폭락할 우려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서병윤 DSRV 대표 "AI 에이전트 시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필수"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돈을 벌고 거래하는 시대가 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결제·정산 인프라 논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서병윤 DSRV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토론에서 AI 시대 핵심 금융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체계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내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실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기술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실험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I 에이전트 시대, 결제 인프라 논의 부족"서 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AI와 금융의 결합이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실제 경제활동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 2 금융AI부터 디지털자산까지···'AI G3' 청사진 그리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이미 현실이 됐다""금융산업의 DNA 자체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에서 어떤 전략을 설계하느냐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한국금융신문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을 주제로 개최한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포럼에서는 금융 AI와 디지털자산, 생성형 AI, 금융 인프라 혁신, 정책 과제 등을 아우르는 논의가 이어지며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됐다.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는 "AI는 금융산업의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키지만, 인간의 창의성이 더욱 발휘되고 사회적 신뢰와 포용성이 함께 성장할 때 3 조영서 KB금융 부사장 “AI 에이전트, 업무시간 대폭 절감…성과지표 관리 고도화 중”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KB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전략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시간 절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B 상담자료 작성 업무의 경우 기존 반나절가량 걸리던 작업이 AI 에이전트 적용 이후 10분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KB금융의 AI 에이전트 도입 성과와 향후 관리체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조 부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KB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약 300개의 AI 에이전트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PB·RM·금융상담·데이터 분석·개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