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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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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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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식시장에서는 해외증시 동반상승 및 외국인 순매수지속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오름세 등의 악재로 인해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83포인트 떨어진 974.05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수익증권 환매증가로 인해 투신권 매수여력이 떨어지고 Y2K(컴퓨터 2000년 인식오류)문제로 인해 외국인 매수세가 연말로 가면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등이 악재로 작용, 장중에 12포인트 이상 하락, 지수 960선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곧이어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반전돼 지수 980선을 회복하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이틀째 주가약세로 거래규모가 급감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7천730만주와 3조7천418억원에 머물렀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3개 등 24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 등 597개였으며 보합은 52개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천1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72억원과 1천1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철강, 1차금속, 운수창고, 운수장비, 화학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종금, 전기, 기타제조, 나무, 음료, 의약, 기계, 비철금속 등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핵심블루칩인 빅5 종목은 SK텔레콤이 6만9천원이 오르며 200만원대에 다시 진입했고 포항제철도 500원이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과 삼성전자는 각각 400원과 4천원이 내렸으며 한국통신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당분간 매물소화과정을 거치며 기간조정의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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