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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카드, 한국 76.5로 가장 높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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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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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지수 1,000선을 재돌파한 지 하루만에 40포인트 이상 폭락해 960선대로 되밀렸다.

17일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바람에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0.08포인트나 떨어진 967.64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인 미국증시와 한국통신, 데이콤 등 정보통신 관련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지수 1,02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전환되고 선물이 급락하면서 하락세로 급반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간의 감산합의가 지속되면 유가가 35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5개를 포함해 17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 등 675개였으며 보합은 43개였다.

업종별로는 종이와 의약, 육상운수 등을 제외한 나머지 전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타제조, 전기제조, 수상운수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핵심블루칩인 빅5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해 지수하락폭이 커졌다. 특히 전날 210만원까지 치솟았던 SK텔레콤은 25만원이 떨어진 185만원으로 마감됐으며 삼성전자(9천원), 포항제철(9천원), 한국전력(1천150원) 등도 하락했다. 한국통신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단기성 외국인 투자자금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가 추가상승하기 위해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소화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수 1,000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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