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주)테라가 5백만불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해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지난 6월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은 것으로서, 화의중인 업체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이는 테라가 그동안 주력해온 네트웍 부문의 경기 호라황과 더불어 신규로 추진중인 사이버 증권사 설립 등의 사업성을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로시장 공모를 통한 이번 해외 CB 발행에서 SK증권이 주간사 업무를 담당했으며, 만기 3년(전환일 2천2년 9월17일)에 전환가격은 1주당 3천5백10원.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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