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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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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5 16:00

개인영업·PB·기업금융·후선센터등 직원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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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내달 15일부터 점포업무 중 영업과 직접 관련이 적은 후선업무를 한곳으로 집중화하고 영업점창구를 단순창구와 상품판매 창구로 이원화하는등의 新영업점시스템을 전면 가동한다.

주택은행은 이를위해 지난 8월부터 일산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직무를 조사하는 한편 PB 및 기업금융, 후선업무등 3개직무 근무자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은행이 획기적인 선진형 영업점 재설계 및 후선업무처리센터의 전점포 확대시행을 앞두고 효율적 인원배치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영업, PB, 기업금융, 후선업무센터등 4개 직무분야별로 근무희망자 파악에 착수했다.

주택은행은 정규직원은 물론 일반인력, 사무인력에 이르기까지 희망직무를 조사, 향후 영업점개편시 인사에 참고할 방침이며, 이와는 별도로 PB 및 기업금융, 후선업무등 3개 직무에 대해서는 3~4급 중견직원들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공모인원은 PB의 경우 3~4급 5백50명내외, 기업금융(ACO, RMA등) 분야에서 3~4급 2백40명 및 5~6급 1백80명내외, 후선센터 근무 4~6급 5백50명안팎등이며, 주택은행은 영업점재설계의 취지가 영업력 강화에 있는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성과에 따른 보상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주택은행이 내달부터 전면 가동에 들어가는 신영업점시스템은 우선 기존의 온라인, 부금, 카드 신탁, 외환등 기능별로 배치된 영업점의 창구를 단순 창구와 상품판매 창구로 이원화하고, 개인 및 기업에 대한 대출에서 신용평가모델의 적용으로 인위적인 판단요소를 배제, 대출과정의 투명화 및 부실발생 요인제거등을 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점포업무 중 영업과 관련이 적은 후선업무를 집중화, 영업점의 업무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PB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우량고객에 대해 부동산, 세무, 투자상담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화된 영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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