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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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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5 15:59

뉴욕서 기업설명회 홍보활동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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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내은행들이 대우사태로 인한 부실여신 처리, 대손충당금 적립, 연말 BIS비율 유지를 위한 자본금 확충등 현안에 얽매여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외국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IR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인호행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제54차 IMF연차총회에 참석한데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린 뉴욕에서 개최된 아시아 컨퍼런스(기업설명회)에 곧바로 합류, IR활동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이번 아시아 컨퍼런스는 1백여개 아시아 유수기업이 참가해 북미주의 약 4백여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8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행장은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지난 4월 4억달러의 GDR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자본확충을 일찌감치 완료했고, 대우관련 직간접 여신도 은행권 중 가장 적어 현 시점을 ‘주가차별화의 적기’ 로 판단, 활발한 IR활동에 나섰다.

이행장은 또한 이번 기업설명회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피델리티, JP모건, 크레딧스위스, 푸트남, 스커더켐퍼등 20여개 대형 기관투자가들과 개별면담(One-on-One Meeting)을 갖는등 적극적인 기업홍보 작업을 벌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투자가들은 주로 대우사태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 투신권 및 재벌기업들의 구조조정 현황과 전망등 현재 국내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폭넓은 관심과 우려를 표명했으며, 은행들의 올해 충당금적립 계획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rai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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