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 것 가입으로 온 가족이 교통재해에 대해 보장받는다는 것. 부부형 및 어린이 재해보장특약 가입으로 새 천년을 대비해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보험상품에 적목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보장범위와 보장급부도 대폭 확대됐는데, 집중형에 가입할 경우 사고발생시 치명적인 무보험·뺑소니 및 항공기·철도·선박사고에 대한 고객의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휴일 항공기·철도·선박 사고나 휴일차량탑승중 무보험·뺑소니 차량 사고로 1급 장해후 사망시는 최고 13억5천만원이 지급된다.
중도형은 가입 후 만 2~4년 주기로 20만원의 활동관리자금이 지급돼 보험의 장기지루함을 해소했다. 따라서 보장급부 선호고객(집중형), 장기지루함 해소고객(중도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한편 휴일 및 차량탑승중 교통재해는 평일 및 일반교통재해보다 활동보상자금 및 사망보험금 보장내용을 1.5배 강화했다. 이는 주말 가족 단위 레저활동의 증가로 차량탑승중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현실을 고려해 급부를 설계했다. 특히 재해로 인한 1급 장해는 생존으로 간주, 최대 9억원의 활동보상자금이 지급된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