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파이는 성(性)에 호기심이 많은 미국 10대 젊은이들의 다양한 성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로 할리우드 박스 오피스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연기자들의 톡톡튀는 연기가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낸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와 ‘오스틴파워’를 누르고 네티즌들이 선정한 ‘가장 보고싶은 영화’로 선정되기도 한 영화.
김광우 기획팀장은 “지난번 ‘장군의 딸’ 영화 시사회는 참석자들에게 중앙종금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고 주주들에게도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