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흥은행, 카드 · 통장없이 CD.ATM 이용 가능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9 16:13

한국계 에이전트 중개 美 애니메이션 투자추진

벤처캐피탈업계에서도 일신창투, 산은캐피탈등 일부사들만 진행중인 영화산업에 대한 투자가 종금업계에서도 등장할 전망이다. 나라종금 벤처팀은 미국에서 제작하게될 장편 애니메이션영화에 대한 투자건을 놓고 최종 검토중이며 빠르면 다음주 중 공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종금 관계자는 2일 “이번 미국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영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한국계 에이전트사와 비밀유지계약(non-disclosure agreement)를 체결해 정확한 애니메이션 제목과 미국의 제작사를 밝힐 수는 없는 단계”라고 말했다.

종금업계에는 투자은행 업무 중 하나인 벤처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자본투자나 IPO(Initial Public Offer)등의 벤처투자는 있었지만, 영화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나라종금이 처음이다. 특히 벤처기업 투자는 자기자본의 10% 이상을 출자하게 되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는등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영화투자의 경우는 이같은 난점도 없어 벤처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종금업계에 새로운 투자방식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계 제작사에서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캐릭터와 스토리제작등 기본적인 틀을 만들면 국내 에이전트사가 채색이나 필름제작등을 맡는 방식이다. 나라종금은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영화 상영후에 들어온 수익금을 나중에 돌려받게 된다.

나라종금 관계자는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국내사도 OEM등의 방식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던 경험이 있어 투자면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아직 내부적인 검토작업과 제작사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중이어서 확실한 투자여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차입처 다각화ʼ 조달 경쟁력 강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12)]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가 외화대출, 은행차입 등 조달처 다변화로 조달 금리 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2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우리은행에서 외화대출을 받았다. 금리 상승기에 은행 차입이 금리부담이 적어 조달처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한국투자캐피탈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에 우리은행 외화대출을 통해 회사채 금리보다 50bp 이상 낮게 차입했다"라며 "2024년말 전 2 김인 MG중앙회장, 38개 실천과제로 경영혁신 시동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①]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경영합리화기금 조성과 법정적립금 활용을 두 축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회복에 나선다. 연임 2기 공약은 5대 전략과제·38개 실천과제로 구체화돼 부서별 이행 단계에 들어갔다.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건전성 개선 지원을 위한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금 규모와 조성 절차는 현재 내부 검토 단계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개선 지원을 위해 경영합리 3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 KB캐피탈 제치고 지주계 캐피탈사 수익성 1위…하반기 외국인 대상 상품 재정비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가 올해 순익, ROE, ROA 세 수익성 지표에서 KB캐피탈을 제치며 지주계 캐피탈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는 금리 상승, 주식 시장 하락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 상품인 외국인 상품 건전성이 악화된 만큼, 외국인 상품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2일 JB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 상반기 당기순익은 1768억원으로 1위 캐피탈사인 KB캐피탈을 제치고 순익 1위를 차지했다. KB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381억원으로 JB우리캐피탈 대비 387억원 적게 나타났다.유가증권이 수익성 견인…KB캐피탈 대비 ROA·ROE 우위JB우리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4.2% 증가해 K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