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캐피탈, 주유소 전용 B2B법인카드 발급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9 14:15

포워드 이어 스팟라인 대용…코펙스 투기거래 참여

종금사의 투기거래 패턴이 현물환에서 선물환으로 급변하고 있다. 원달러 스왑 과정에서의 헤지를 위한 포워드라인의 창출용으로 선물거래소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현물환 시장에서 스팟라인(spot-line)이 없어 현물환 투기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한 일부 종금사들이 스팟라인 창출을 위해 선물거래소(KOFEX)를 활용, 선물환 투기거래에 참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들어 선물거래량 신장률이 전월대비 59%가 늘어나는등 성장세를 보이면서 코펙스 원달러시장의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6월말까지의 원달러시장의 투자자 구성을 보면 달러선물의 경우 종금권은 17.51%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어 달러옵션 시장에서는 12.4%로 은행권(7.44%), 증권(8.92%)등 보다 참여율이 크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8월부터는 코펙스의 증거금이 6%로 4%P 줄어들어 장외거래 때 은행권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평균 15% 이상)보다 최고 10%P 이상 부담이 완화되며, 선물옵션의 행사가격 단위도 현행 25원에서 10원으로 줄어들게돼 참여율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종금업계는 원달러 스왑 과정에서 ‘블록딜(Block deal)’형식으로 헤지를 위한 차원은 물론 투기거래를 위한 ‘場’으로 선물거래소를 활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종금업계의 경우 한국, 한불, 동양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금사는 포워드라인은 물론 스팟라인도 막혀있어 사실상 투기거래는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현물환 스팟라인이 차단됐던 나라종금이 이미 지난달부터 투기거래에 나서 짭짤한 수익을 챙겼고 중앙종금도 이달안에 선물거래소를 통한 선물환 투기거래에 나서기 위한 내부작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스팟라인이 열려있는 동양종금과 한불종금도 선물거래소를 통해 선물환투기거래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동양종금은 이미 지난주부터 처음으로 선물환투기에 나섰는데 하루에 20~40계약(1계약 기본 단위 5만달러), 금액으로는 1백만달러에서 2백만달러 정도를 거래하는등 시장테스트 작업에 들어갔다.

종금업계의 한 딜러는 “카운터파트가 필요없고 리스크를 부담하는 선물거래소라는 완충장치가 있으며, 아비트라지의 기회도 무궁무진해 새 시장으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외화 조달·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5)]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외화 조달과 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로 높아진 조달 금리 부담을 완화했다.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 안정적인 조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14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작년 하반기 외화 신디케이션론 약정 체결 후 지난 3월 약 2억 달러 규모 외화 자금을 인출했다.지난 3월 차입 완료한 3억 달러 규모 외화 신디케이트론은 HSBC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으며 17개 이상 해외 2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해외 조달로 금리 부담 넘었다 [카드 조달 돋보기 (4)]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해외 조달 확대와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 시기에 조달한 차입금을 낮은 금리로 차환하면서 조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달러채와 김치본드, 해외 ABS 등 다양한 조달 수단을 활용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3 저신용자 최후 보루인데…조달 총량 등 차별규제 산적 [규제에 서민금융 못하는 대부업] 경기 침체, 6.27 가계대출 규제로 서민들이 대부업체로 몰리고 있지만 금융사인 대부업체에서도 각종 규제로 대출 공급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지에서는 불법 사채가 아닌 제도권 내 대부업체가 서민금융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6.27 규제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의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최후 보루인 대부업권에서도 서민들에게 공급해 온 소액신용대출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업체라도 서민금융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14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업계는 2018년 8월 시행된 ‘상호저축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