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은 IMF한파에도 불구 지난해말 결산에서 영업이익 1천4백86억원, 당기순이익 2백51억원으로 업계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냈다.
박중진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새천년을 앞두고 과거 단기금융 위주의 영업에서 과감히 탈피, 투자은행으로의 비전을 설정하고 중장기금융시장, 자본시장, 고수익채권시장, M&A시장, 인수합병시장, PB(Private Banking)영업등 새로운 영업부문을 개척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사장은 또 “초우량 금융회사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한 끊임없는 자기계발 정신이 요구된다”며 “21세기에도 최고의 경영성과를 실현하는 투자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을 자신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