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 관계자는 5일 “실체가 있는 담보가 아닌 미래의 캐쉬플로우를 담보로 하는 ‘미확정채권 담보 리스제’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며 “K그룹과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R건설사와 20억원 규모의 설비시설 제공 사이닝(signing)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IMF한파 이후 마진이 전혀 없는 수준인 정부 발주 리스 외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는 종금업계에 신규 리스영업 수단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미확정채권 담보 리스’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한 형태로, 금융기관에서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담보로 한 여신은 있지만, 이것을 리스업에 응용하는 것은 금호종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스킴은 금호종금측이 우선 K그룹과 R건설사와의 하도급 계약에 끼어드는 형태다. 금호는 공사계약을 맺은 두 곳과 함께 삼자 계약을 체결하고, 그룹측에서 하도급업체에 제공되는 공사대금 관리 일체를 전담한다.
금호종금 입장에서는 외형상으로는 중소 건설사의 신용인 듯 하지만 사실상 공사 하청을 준 그룹의 신용인 셈이고, 공사대금 일체의 관리를 맡아 어음할인 업무와 함께 리스료를 자동 공제할 수 있으므로 리스료를 떼일 염려가 없다. 중소 건설사도 담보없이 하도급 계약서만으로 장기설비를 리스할 수 있고 그룹입장에서는 건설사가 부도가 나도 금호종금측과 협상을 하면 되므로 삼자 모두의 이해 관계자 맞아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지목된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보증보험을 담보로한 리스형태도 생각할 수 있지만 보증서를 떼야하고 보증료 부담도 높아 사실상 유명무실 했다”며 “계약 당사자인 삼자 모두가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신규 리스수단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기술력 1위 ‘현대건설ʼ…계룡건설 ‘톱10ʼ 진입 [2026 시평-기술능력평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2201094701076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삼성·현대 3조대 ‘양강ʼ…3위는 대우건설 [2026 시평-신인도평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2201123005135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데스크 칼럼] 돈 모이는 홍콩, 돈 불리는 싱가포르…한국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82201160901467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