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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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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9 12:20

국민·신한은행등 업무 제휴…다음주 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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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다음주초 부터는 국민·신한은행 신용카드 이용고객들도 ‘NICE(한국신용정보)현금지급기’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또 오는 7월부터는 BC카드 이용고객들도 현금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는등 한신정의 對고객 현금서비스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신정은 이미 국민, 신한은행과 함께 현금서비스를 위한 S/W개발작업을 최종 완료하고 내주 초 현금서비스 이용계약을 공식 체결할 계획이다.

또 BC카드측도 지난 16일 12개 전체 참가은행과 긴급 회동을 열고, 한신정의 ‘NICE현금지급기’를 통한 현금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BC측과는 현재 전산관련 S/W개발작업을 진행중인데, 6월말까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한신정측은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BC카드 참가 12개 은행의 이용고객들은 오는 7월중이면 ‘NICE현금지급기’를 통한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신정은 현금서비스의 세부적인 방안과 관련 역, 백화점, 터미널, 쇼핑센터등 공공장소의 현금지급기에서만 시험 실시할 방침이며, 하반기 중 지하철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 지하철에 퍼져있는 3백48대의 현금지급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1인당 한도는 30만원까지며 대출금리는 개별 신용카드사에서 결정하게 된다.

현재 한신정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카드사의 경우 삼성, LG, 대우, 외환카드등 4곳이고 은행권은 수협, 축협, 평화은행등이다.

한편 한신정은 전국 지방은행들과도 현금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중이어서 올해 안에 전은행권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한신정 관계자는 “현재는 현금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이 한국컴퓨터의 1/3에 불과하지만 하반기 전은행권과 현금서비스 제휴를 맺고 나면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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