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보 관계자는 22일 “신지식산업으로 부상하는 영상산업 부문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술부문 벤처기업 지원과 병행해 영상부문 창업자들의 창업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영상산업은 지난 97년이후 벤처기업으로 분류돼 흥행성과 창의력을 가진 젊은 벤처창업자들의 창업열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금융기관들의 인식부족 및 담보부족으로 제작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술신보는 이미 지난해 1월 영상부문 벤처창업자였던 정원만 現이미지플러스 대표에게 창업자금을 보증지원해 점토인형 애니메이션 제작프로덕션을 설립·지원한 것으로 시작으로 올 초에는 한국 최대 흥행작인 ㈜강재규필름의 ‘쉬리’제작을 위한 벤처창업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