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신임사장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고려대 MBA과정과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6년 조흥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와 인연을 맺은 李 사장은 국제부 외화자금과, 샌프란시스코지점등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경험을 쌓은 금융통. 89년 동화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서교동, 태평로, 영등포, 서소문지점장등 영업일선에서 활약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종합기획부장, 자금부장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에 뛰어난 업무감각과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치밀하고 예리한 판단력으로 업무처리에도 빈틈이 없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