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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로 시장 뜨거워진다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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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8 17:44

현대 3천37억으로 선두자리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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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계열 할부금융사들의 영업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사명 변경을 보류해온 대우할부금융도 오는 25일 열리는 주총에서 ‘대우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확장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어서, 불꽃튀는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4대그룹 계열 할부사들의 영업실적 분석 결과 현대캐피탈이 3천37억원의 실적을 시현,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는 지난 1월 1천4백40억원, 2월 1천4백66억원의 실적을 올린 신차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뒤를 이어 대우할부와 삼성캐피탈이 1천8백86억원, 1천3백16억원의 영업실적을 각각 올려 2위자리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대우는 9백63억원(1월), 8백61억원(2월)의 실적을 달성한 신차부문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전통적으로 가전과 내구제가 강한 삼성은 주택, 중고차, 신차부문등 고른 영업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LG캐피탈은 2월말 현재 8백36억원의 실적을 내 상대적으로 가장 뒤처지고 있다.

그러나 LG는 리스부문에서 1천1백96억원(1월), 3억원(2월)의 실적을 각각 기록,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할부는 1월달에만 7억원의 리스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고 현대도 1월에만 1백38억원의 리스실적을 기록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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