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측은 영업, 심사, 채권관리, 자금조달등 업무 전과정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SF2000 신금융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의 ABS발행, 개인의 신용도를 점수화한 스코어링시스템 도입등이 이번 등급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할부 관계자는 “회사채 신용등급 상승으로 자금조달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며 “개인대출, 법인할부등 신규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라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