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스타카드 신용카드 위변조 방지기술 개발

이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8 15:23

총 2천억 규모 기업구조조정조합 결성

부실처리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구조조정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기업구조조정조합이 1호 펀드를 선보이면서 출자자 모집에 나섰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설립된 기업구조조정조합이 총 2천억원 규모로 `QCP구조조정펀드 1호`를 결성,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인들을 대상으로 18만좌(1천8백억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기업구조조정조합은 성업공사(KAMCO)의 부실채권 유동화매각 계획에 따라 매각예정인 일반담보부채권의 입찰에 참여해 우선 투자 및 구조조정대상기업과 금융기관 보유 부실채권 매입에 투자하고, 그 투자한 재산을 매각, 추심, 운용 등을 통해 획득한 수익을 각 조합원에게 배분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같은 설립 취지에 따라 이번에 모집되는 펀드는 성업공사가 보유한 일반담보부채권 입찰에 1백% 우선 투자를 원칙으로 하며, 잔여자금이 생길 경우 금융기관 보유 부실채권의 매입과 구조조정대상기업에 대한 투자, 인수, 영업권 또는 자산 매입 등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높은 투자수익을 실현하면서도 손실위험은 비교적 적은 것으로 판단, 조합측은 연 20%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실무와 관련해서는 총지분의 10%인 2백억원을 출자한 기업구조조정전문사인 큐(Q)캐피탈 파트너스에서 집행을 맡게 되며, 조합 설립에서부터 자산관리, 자산관리회사 설립, 수익배분, 결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미투자자금의 관리와 운용은 현대투신운용에서 맡게 되고, 조합업무와 자산운용에 대한 감독을 담당할 업무감독조합원에는 현대증권이 선임됐다. 이들 기관은 각 전담업무 외에도 3년 후 조합 해산시 운용손실 발생으로 출자금 총액이 미달될 떄 각자 출자금으로 손실분을 충당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어 투자자의 출자원금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업무집행을 맡은 큐캐피탈 파트너스는 한미창투,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충정, 현대건설, 컨버전스 캐피탈, 고려감정평가법인 등과도 업무 제휴를 체결해, 기업구조조정과 M&A, 회사정리와 화의 등 법정관리, 자산운용, 경영 및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큐캐피탈 파트너스는 이를 위해 현대증권에서 국제영업과 M&A본부장을 역임한 유종훈 사장을 중심으로 M&A전문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업계의 실무 전문가들을 확보해놓고 있는 상태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괄목상대 KCGI자산운용, 3년 만에 ‘주식형 명가’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여몽(呂蒙)에서 비롯된 고사성어 가운데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이 크게 달라진 사람을 평가할 때 쓰인다.최근 KCGI자산운용의 행보를 보면 이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2023년 대주주 변경과 함께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꾼 지 3년. 당시만 해도 대형 금융지주와 대기업 계열 운용사들이 장악하고 있던 자산운용 시장에서 중견 운용사에 불과했던 KCGI자산운용이 이제는 공모 주식형 시장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KCGI자산운용의 공모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조1600억원이다. 사명 변경 직전 2 “100만원 아래도 다 들여다본다”…가상자산 거래, ‘은행식 자금관리’로 전환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에만 적용됐던 트래블룰이 모든 가상자산 이전거래로 확대되면서 소액을 여러 차례 나눠서 규제를 피하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해외 가상자산사업자와 개인지갑으로 이동하는 거래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된다.가상자산 거래가 단순히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관리되는 시장에서 벗어나 거래 상대방과 이동 경로, 자금세탁 위험까지 들여다보는 금융권 수준의 관리체계로 이동한다.11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3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