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카드 VAN사 ‘춘추전국 시대’

이정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08 11:15

전담부서 설치, 내달까지 체제 정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보수적 경영으로 내실있는 증권사라는 이미지를 쌓아왔던 신영증권이 전담부서를 마련하면서 금융상품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달 중순부터 본사 특수영업부 내에 금융상품 영업을 전담할 투신팀을 신설하는 한편 금융상품의 기획과 마케팅 등을 담당하던 기존 후선 인력과 영업관련 부서를 통합함으로써 수익증권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투신팀 전체 인원이 5명에 불과한 상태지만, 앞으로 영업전담 직원을 포함해 추가 인원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영증권 관계자는 "현재로서 금융상품 영업부문은 새롭게 출발하는 걸음마 단계"라 전제하고 "빠르면 내달, 늦어도 10월까지는 조직 정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다. 현재 신영증권의 수익증권 총수탁고는 1조8천억원대로 업계에서 10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태지만, 상대적으로 주식형 수익증권 수탁고가 3천억원에 육박해 업계 8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 부분에 사력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또한 조만간 뮤추얼펀드의 판매도 예정돼 있는 상태라 수탁고 증가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