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정보사이트 이큐더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

임상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8 10:43

금감위, 고문직 폐쇄요구...본인은 "사임 못한다" 고수

코스닥증권이 지난 4월 영입한 고문직에 대한 처리를 놓고 발만 동동 구른채 고민스런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 처리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닥증권이 고문직 철폐여부를 둘러싸고 난감해 하고 있는 것은 최근 금감위로부터 고문직을 없애라는 주문을 받았기 때문. 당초 없었던 고문직을 새로 만들어 현재의 李廷綠고문(자민련 후원회 부회장)을 영입한지 4개월도 채 안된데다 영입배경도 공동여당인 자민련을 통한 재경부의 요청에 의한 것이어서 이렇다 할 묘안을 찾지 못한채 고심하고 있다.

더구나 코스닥증권측은 금감위의 뜻을 李 고문에게 전달, 자진사임에 대한 의사를 타진했으나 본인은 한사코 자진 사임할 뜻이 없음을 고수하고 있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코스닥증권의 한 관계자는 "금감위의 요구가 없더라도 내부조직 효율화측면에서 고문직을 더 이상 유지하고 있을 만한 명분이 없다"고 말하고, "李 고문이 코스닥의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조속히 자진사임 해주는 게 가장 바람직한 모양새"라며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4월 말 현 강정호사장 취임이후 상무직 폐쇄에 이어 3명의 1급 팀장급까지 대기발령조치해 놓고 있는 마당에 상임 상무이사급 연봉대우를 해주고 있는 고문직 유지에 대한 명분이 더 이상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초 李고문의 주요 역할은 담배인삼공사등 정부투자공기업에 대한 코스닥증권시장 등록 유치였으나 이들이 번번히 물거품이 되자 내부 직원들로부터 무용론이 제기돼 왔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옛 나루터의 기억을 잇다…마포가 되살린 새우젓 유통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⑦]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기획에서 서울 10개 자치구를 찾아간다. 지역의 유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과 행정은 이를 미래의 가치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살펴본다.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쌀쌀한 가을바람이 불던 지난 16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월 2 농협중앙회, 생성형 AI 데이터 조회 기술 5건 특허 출원 농협중앙회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조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자연어 질문만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농축협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검색 환경에서 AI 환각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5개 기술을 지난 15일 특허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AI 환각은 인공지능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오류를 말한다. 생성형 AI가 업무에 활용되는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데이터 참조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의 중요성 3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대납 의혹' 2심 무죄…1심 뒤집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핵심 증거인 명씨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23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뒤집은 것이다.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씨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해 총 10차례 결과를 제공받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강 전 부시장을 통해 후원자인 김씨에게 조사 비용 3300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