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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금융계 첫 `연중무휴 대출`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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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8 10:23

40% 할증발행, 자본금 2백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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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의 모회사인 미래창투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한다.

미래창투는 자본금의 80%를 증자, 자본금을 1백40억원에서 2백52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주당 발행가격은 주당 7천원으로 40% 할증발행되며 오늘 청약을 실시하고 3일까지 납입을 완료한다.

미래창투의 기존주주는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사장이 1대주주로 22.1%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고회사인 전홍이 2대주주로 21.4%, 한남투신 인수로 주주가 된 현대투신증권이 14.2%를 보유, 3대주주이다. 이번 증자에는 대부분 대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 증자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창투는 비상장, 미등록회사로 지난 회계연도에 39억5천3백3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1천4백12원, 주당순자산 6천2백55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가증권 투자는 뮤추얼펀드 박현주 1호등 8개펀드에 64억4천9백만원, 미래에셋투자자문에 지분 50%인 50억원등이다. 미래창투는 뮤추얼펀드 투자로 현재 평균 50% 가량의 평가익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창투는 또 지난 3월말현재 2백80억원의 회사채에 투자하고 있으며 상장주식에 46억5천9백만원, 신주인수권부사채와 국공채에 각각 7억5천3백만원, 1천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중 회사채는 대부분 처분했다.

미래창투는 50%를 출자한 미래에셋의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상당한 배당수익이 기대되고 27일현재 9개 코스닥등록 창투업종의 평균주가가 1만7천5백33원임을 감안하면 향후 코스닥에 등록될 경우 상당한 투자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미래창투는 지난회계연도에 12%를 배당했다. 지난 4월에는 미래에셋과 공동으로 2백15억원에 여의도 한국유리 건물을 구입하기도 했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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