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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17:16

금감위 인허가 기준 확정후 국내 선물업 허가

지난달 4일 금감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 준회원 가입을 준비해 오던 한맥선물이 이달중 국내 선물업 허가, 회원 가입을 완료해 현재 10개 회원사로 간신히 거래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선물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5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금감위의 금융기관 인허가 기준이 확정되는 대로 그동안 해외선물에만 치중해 오던 한맥선물이 국내 선물업 허가와 함께 거래소 준회원으로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맥선물은 준회원의 경우 청산업무를 담당할 수 없기 때문에 거래소 정회원인 몇몇 대형 선물사와 청산약정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사실상 현대선물로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청산업무 대행시 지급해야 하는 청산위탁수수료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태다. 기존 선물사들은 1계약당 3천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한맥측에서는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반응이다. 한맥선물 관계자는 "현재 모든 상품의 1계약당 수수료가 8천원이고, 거래소 지급 수수료가 1천5백원인 점을 감안할 때 청산위탁수수료는 1천5백원 이하여야 한다"고 말해 큰 차이를 드러냈다. 한편 한맥선물은 현재 자본금 52억원이며, 준회원 가입시 거래소에 5억원의 출자금을 내야한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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