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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카드시대’가 눈앞에 외환 버츄얼카드, 삼성 지문인식카드 추진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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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7 16:53

밀레캐피탈 인수…신임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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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리젠트증권 계열로 지난달 매각 협상을 계속해오던 대유투자자문(자본금 30억원)이 밀레 캐피탈에 피인수돼 다음달부터 새롭게 출발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모회사인 대유리젠트증권이 파이낸스사와 21세기 투자자문 등과 매각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21세기 투자자문사의 직원들이 설립한 펀드 운용사인 밀레 캐피탈이 지분 1백%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유투자자문은 이와 함께 종금사 등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LG선물 황천황 고객지원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해,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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