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굿모닝증권, 수익증권 판매 `두각`

이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14:34

지난달 2천8백억 증가

그동안 수익증권 판매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던 굿모닝증권이 지난 4월말 본격적인 방문 판매조직을 구축한 이후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등 금융상품 판매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에 굿모닝증권이 수익증권 2천5백억원, 뮤추얼펀드 3백80억원을 판매해 한달간 증권사별 수익증권 수탁고 집계에서 현대(1조원)를 제외한 LG(3천억원)등 주요 대형사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익증권 판매의 폭발적 증가세가 어느 정도 꺾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판매 증가세는 신임 도기권 사장이 부임하면서 금융상품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여성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한 방문 판매조직이라는 파격적인 전략을 도입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대대적인 콜센터를 완성해 고객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고객의 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제시하는 등 DB마케팅에 치중하는 한편 텔레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방문 판매조직은 총 60명으로, 텔레 마케터 1명과 방문 영업직원 4명이 한 조를 이뤄, 정보가 파악된 고객에게 전화를 한 뒤 적접 방문하는 형태로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 판매하고 있다. 굿모닝측은 무엇보다 고객들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 확보를 관건으로 보고, 과거 거래 고객들의 리스트를 확보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상에서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실시해 접속자의 이름, 주소, 직업등을 파악하는 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굿모닝증권은 이같은 여성을 활용한 방문 판매를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 오는 21일 여성 영업직원 1백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빗썸 API 이벤트 '뒤늦은 유의사항 추가' 논란…30억원 배상 조정 거부에 이용자 반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벤트 관련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거래소의 공지 책임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최초 안내 내용과 이후 추가된 조건이 달랐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추가한 제한 조건이 기존 참여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이에 따른 책임을 어디까지 져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API 거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전액 페이백과 API 연동 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당시 이벤트 2 하나금융·두나무, 금융 경계 허문다…은행·증권·코인 ‘한 플랫폼’ 시대 하나금융그룹과 두나무의 전략적 동맹이 국내 금융산업의 경계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단순한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를 넘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자산 토큰화(RWA), 통합자산관리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미래 금융 플랫폼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최근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함께한 시간, 함께할 미래, 함께 여는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선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비전과 협업 확대 방 3 NH투자증권, 연금자산 15조원 돌파…새해에도 증권업계 ‘연금 주도권’ 굳힌다 NH투자증권이 연금 시장에서 확실한 속도를 내며 증권업계 연금 경쟁의 선두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2월 30일 기준 연금 총자산은 15조3910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5조2518억원 규모다. 지난해 말(11조5279억원) 대비 34%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3년간 연금자산 증가율은 무려 128%에 달한다.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025년 한 해 동안 42% 급증하며 전체 연금자산의 성장을 견인했다. 단순한 적립을 넘어 ‘운용 중심 연금’으로 바꾸는 흐름을 선점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NH투자증권의 고속 성장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