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월스트리트 저널이 세계적 평가기관인‘리퍼’사의 발표를 인용, 현대투신의 외수펀드 CSAT가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 12일까지 118.54%에 이르는 수익률을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대투신이 운용중인 CSTT, KNT도 각각 116.59%, 114.91%의 수익률을 기록, 2·3위에 올랐다.
한편, 이와 관련 외수펀드를 전문 운용하는 현대투신의 최남철 펀드매니저는“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우량주를 저가에 집중편입한 것이 우수한 성적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