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은 지난해 5억 6천억원의 이익을 낸 데 이어 올해도 16억원의 흑자를 내 , 그 규모는 크지 않으나 손익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대신은 1천 79억원의 자산재평가금액을 97조 준비금에 포함시켰다가 회계제도 변경으로 이를 이익으로 전환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2백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게 됐다.
이들 두회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년과 비슷한 규모의 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올해 후발사들의 배당률을 보면 이차배당은 기존 5사보다 1~0.5%낮은 8%이며, 두원생명과 라이나생명이 이 보다 0.5%P낮은 7.5%로 책정했다. 사차배당은 올해 배당률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라 각사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데, 구조조정중에 있는 5개사와 대신, 동양, 금호, 라이나는 사차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삼신이 5%로 후발사중에서 가장 높은 사차배당률을 정했다. 대부분의 사들은 2~3% 선에서 결정했다.
올해 결산은 예년에 비해 많이 지연되고 있는데, 회계제도 변경으로 인해 유가증권 시가평가 50% 반영에 있어서의 상품·투자유가증권간의 기준, 충당금적립문제 등 혼선을 빚는 사항이 많았고 이에 따라 회계감사도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주총회 20일 전에 결산을 마감하고 보고에 들어가야 하지만, 이런 사정들로 결산이 늦어져 일부사들은 주총을 6월초로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연 기자 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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