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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대 분상제 아파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실수요자 선택은 [견본주택 여기어때?]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1-06 18:45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
6일 경기 시흥시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위치도를 살펴보며 입지와 주변 교통 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조범형 기자

6일 경기 시흥시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위치도를 살펴보며 입지와 주변 교통 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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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전용 84㎡ 아파트가 5억원대에 공급된다.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 거모지구에 선보인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이다. 최고 분양가가 6억원을 넘지 않고 계약금 비율도 5%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6일 방문한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서는 주방 수납공간과 안방 드레스룸의 이동 동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방문객들은 실내 공간의 활용도와 생활 편의성에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타입별로는 84㎡A 288가구와 84㎡B 50가구로 구성된다.

◇ 주방 수납·드레스룸 실용성 강조…최고 분양가 5억9930만원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84㎡A 타입의 거실과 주방 전경.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였다. /사진=조범형 기자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84㎡A 타입의 거실과 주방 전경.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높였다. /사진=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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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판상형 중심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동 사이의 시야와 바람길을 확보하는 통경축 배치도 도입했다.

각 가구에는 개별 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총 508대로 가구당 약 1.5대 수준이다.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84㎡A 타입의 안방 전경. 드레스룸과 연결되는 동선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사진=조범형 기자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84㎡A 타입의 안방 전경. 드레스룸과 연결되는 동선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사진=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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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타입의 안방 드레스룸과 욕실 전경. /사진=조범형 기자

전용 84㎡A 타입의 안방 드레스룸과 욕실 전경. /사진=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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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다.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5억993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최고 분양가 기준 2996만5000원이다. 계약금 비율이 10%인 단지와 비교하면 초기 납부 금액이 절반 수준이다. 다만 중도금과 잔금 마련에 필요한 자금 계획은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일반공급 1순위는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시흥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과 지역별 예치금 기준 등을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물량은 시흥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나머지 50%는 서울·인천 및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 등에게 공급된다.

1주택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청약자도 1순위 추첨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제 비율은 30%다.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 신길온천역 도보권…시흥·안산 생활시설 이용 가능

전용 84㎡A 타입의 침실 전경. /사진=조범형 기자

전용 84㎡A 타입의 침실 전경. /사진=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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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A 타입의 침실 전경. 자녀방이나 개인 생활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조범형 기자

전용 84㎡A 타입의 침실 전경. 자녀방이나 개인 생활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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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신길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거모동과 정왕동, 안산 신길·선부동 일대의 기존 생활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도 가까운 편이다.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한 안산신길2지구에는 각각 약 1만1919가구와 7009가구의 주택 공급이 계획돼 있다. 두 지구에는 주택과 함께 상업시설 및 교육시설 등 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교육 여건과 관련해서는 지구 내 신설 예정인 거모2초등학교(가칭) 배정이 확정됐다. 다만 학교 개교와 주변 기반시설 조성 시점은 관계기관의 사업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거모와 안산신길2 연계 개발로 신흥 주거생활권이 조성되는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단지”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84㎡를 5억원대에 공급하고 계약금 5% 혜택을 더한 데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만큼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은 5억원대 분양가와 초기 계약금 부담 완화,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내세우고 있다. 견본주택에서 확인된 방문객 반응이 실제 청약 수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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