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M그룹 건설부문,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전 현장 확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1-04 09:36

전국 60여곳 현장에 순차 도입…수원 평동서 첫 적용

동아건설산업의 수원 평동 공동주택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지난 3일 스마트폰으로 안전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안전보건 정보와 위험성평가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SM그룹

동아건설산업의 수원 평동 공동주택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지난 3일 스마트폰으로 안전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안전보건 정보와 위험성평가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SM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 건설부문이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전국 60여곳 현장에 확대 도입한다.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전 현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스템은 근로자가 안전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현장별 안전보건 정보와 작업 전 위험성평가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주요 안전보건 문서를 게시판에 공지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 이번 시스템은 관련 정보를 디지털로 제공해 근로자가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스템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Tool Box Meeting)에서도 활용된다. 근로자가 작업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안전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이를 통해 현장 안전보건활동의 참여도를 높이고, 위험요인 확인과 예방 조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적용 현장은 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수원 평동 공동주택 건설현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수원역 아너스빌 타임원’으로,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관리·운영 중인 전국 60여곳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SM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이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품질 등 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M그룹 건설부문은 AX 전략에 따라 부문장 주관으로 ‘AI 업무 혁신 경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매달 열리는 사장단회의에서는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를 시연한다. 이번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도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사례 중 하나다.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은 “현장 안전관리자가 단순 업무를 대폭 줄이고 위험요인 확인과 선제적 조치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여건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공사,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현장별 상황과 실효성까지 면밀히 검토해 업무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1억5000만원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중·고등학생 230명에게 7000만원 상당의 겨울 패딩을 제공하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1500세대에는 8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6일 롯데삼동복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서 ‘2026 신격호 롯데 겨울의류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겨울의류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겨울옷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중·고등학생 23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지정된 두 브랜드의 패딩 가운데 원하는 제품 2 코웨이, 3분기 영업익 2608억…전년 동기 대비 7.3%↑ 코웨이가 국내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법인의 실적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미국 등 주요 해외법인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뒷받침했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261억 원, 영업이익 2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7.3% 증가한 수치다.국내 사업 매출은 75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얼음정수기와 침대, 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음식물처리기와 벽걸이 에어컨 등 신규 생활가전 제품군도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렌탈 사업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국내 신규 3 철도차량 정비조직 무단 변경…서울교통공사 등 4곳 과징금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철도운영기관과 정비기관에 과징금을 부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준사고 보고 누락으로 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정비기관 4곳도 정비조직 변경 절차를 위반해 제재 대상에 올랐다.국토교통부는 5일 서울에서 열린 철도안전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총 5건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과징금 규모는 총 2억5250만원이다. 이번 처분은 시정조치명령 재위반 1건과 철도차량 정비조직 무단 변경 4건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억4000만원, 메트로텍은 5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받는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유진차량에는 각각 250만원이 부과된다.서울교통공사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