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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지속가능경영·생산혁신 대통령표창 ‘2관왕’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1-02 10:54

산업부 주최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서 수상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달 29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달 29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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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한국콜마가 지속가능경영과 생산성 향상 분야에서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 체계를 고도화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과 생산성향상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혁신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했다.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생산성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고객사와 협력사로 이어지는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 구조를 활용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회사는 친환경 포장재와 제품 개발, 기후 리스크 대응, 협력사 ESG 교육,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등 환경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 인권영향평가와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경영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부문에서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 겸 생산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부사장은 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디지털 전환(DT), 생산 자동화, 물류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K뷰티 수출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생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8359억8000만 원, 영업이익을 918억7000만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4% 늘고 영업이익은 57.5% 증가한 수치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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