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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 재즈위크 개최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8 08:10

CJ문화재단 ‘재즈위크’ 홍보 포스터. /사진=CJ문화재단

CJ문화재단 ‘재즈위크’ 홍보 포스터. /사진=CJ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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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문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재즈 매거진 ‘재즈피플’과 함께 기념 공연을 연다.

CJ문화재단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재즈위크(JAZZ WEEK)’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나란히 창립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과 재즈피플이 공동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나흘간 총 8팀이 참여한다. 정통 재즈를 비롯해 팝과 싱어송라이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재즈의 음악적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28일에는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강재훈이 이끄는 강재훈 트리오와 가수 선우정아가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솔로 공연에 이어 윤석철트리오와 튠업 9기 출신 이진아의 공연이 진행된다.

30일에는 SM 재즈 트리오와 튠업 17기 출신인 멜로망스 정동환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 출신 연주자들과 버클리음대 교수진이 협연하는 ‘CJ X 버클리 밴드’, 신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즈’가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전체 관객의 약 60%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초청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즈 공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공연별 해설도 마련했다. 재즈피플 기자 류희성이 28일과 29일, 31일 진행을 맡고 음악평론가 임희윤은 30일 관객과 만난다. 연주뿐 아니라 아티스트의 음악적 배경과 작품에 관한 설명을 더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젊은 음악인에게는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무대를, 아동·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즈위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즈위크는 CJ문화재단과 재즈피플,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비이피씨탄젠트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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