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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페스타서 글로벌 브랜드 전략 소개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6 12:32

2026 한식페스타 비비고 부스. /사진=CJ제일제당

2026 한식페스타 비비고 부스. /사진=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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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의 세계화에 나섰다. 제품 전시와 시식 행사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한식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경험과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한식페스타’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한식페스타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한식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행사다.

CJ제일제당은 ‘Iconic Korean Flavor, bibigo’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만두와 김치, 햇반, 라면, K-소스, 냉동김밥 등 비비고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현장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딱지치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딱지치기 참가자에게는 신제품 비비고 김나쵸와 김팝콘을 증정해 한국 전통 놀이와 K-스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도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연사로 나섰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실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식의 브랜드화’를 주제로 비비고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온 과정과 브랜드 전략, 향후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 참여해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한식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K-푸드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출시 30주년을 맞아 국산 쌀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 지원 등 상생 활동을 강화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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