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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차세대 식이섬유 소재 ‘케스토스’ 일본 시장 출시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15 11:28 최종수정 : 2026-10-15 11:37

 Hi Japan 2026 삼양사 홍보 부스 전경, /사진=삼양사

Hi Japan 2026 삼양사 홍보 부스 전경, /사진=삼양사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삼양사가 차세대 식이섬유 소재 ‘케스토스’를 앞세워 일본 식품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당류를 줄이면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는 소재를 선보여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사는 14~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식품소재 전시회 ‘헬스 인그리디언츠 재팬(Hi Japan) 2026’에 참가해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스페셜티 소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식이섬유 소재 케스토스의 브랜드 ‘화이버노바’를 일본 시장에 처음 소개한다. 케스토스는 프락토올리고당(FOS)을 99% 이상 함유한 결정형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흡습성이 낮아 잘 뭉치지 않고 물에 쉽게 녹는 것이 특징으로, 분말 음료와 스틱형 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설탕의 약 30% 수준의 단맛을 내면서 당류 함량은 약 1%에 그쳐 당류 저감과 식이섬유 강화가 필요한 식음료 개발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사는 알룰로스를 활용한 이온음료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적용한 비타민C 펙틴 구미 등도 전시한다. 시식 행사를 통해 소재의 맛과 활용성을 알리고, 기능성 연구 결과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삼양사는 올해로 6년째 Hi Japan에 참가하고 있다. 현지 고객사를 발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정지석닫기정지석기사 모아보기 삼양사 식품BU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결정형 식이섬유 케스토스 브랜드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지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당류 저감·식이섬유 강화 솔루션을 제공해 일본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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