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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발행어음 첫 출시…연 5.5% 초단기 특판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7 16:33

신규·100만원 미만 고객 대상 2~90일물 연 5.5% 특판
특판 마감 이후 일반 발행어음 판매…적립형 연 4.6%

사진제공= 삼성증권

사진제공= 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삼성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이후 첫 상품을 출시하며 발행어음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증권은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을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발행어음 출시…특판 상품도 출시

삼성증권은 이번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에 맞춰 특판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9월 이후 신규 고객 및 8월 말 기준 총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2~90일물 연 5.5%(세전, 2026년 9월 11일 기준) 상품을 1인당 100만원으로 제공한다.

삼성증권 종합(01)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1년물 연 4.3%(세전, 2026년 9월 11일 기준)를 1인당 100만원부터 최대 3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다만 두 상품 모두 발행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발행 한도는 2~90일물 100억원, 1년물 1000억원이다.

특판 마감 이후에도 일반 발행어음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적립형은 연 4.6%, 수시형 연 2.55%(이벤트 대상 제외),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 1년물 연 3.95% 금리로 가입할 수 있다. 각각 세전, 2026년 9월 11일 기준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어음 출시로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단을 하나 더 갖추게 됐다" 며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행어음 사업자 8호 진입

삼성증권은 국내 8호 발행어음 사업자로 진출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가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고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금융상품이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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