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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 18평, 5.8억 떨어진 11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2 08:42

영등포구 '신길파크자이' 18평, 5.8억 떨어진 11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주요 지역 아파트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매매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가 직전 거래보다 5억8000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경기에서는 하남시 '하남석바대마을동신'이 2억9300만원 내렸다. 부산과 대전, 울산에서도 각각 최대 9500만원, 1억원, 5000만원 낮아진 거래가 나오면서 지역별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사례가 이어졌다.

◇ 영등포·강남·서초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5억8000만원

서울에서는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직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전용 59.95㎡(약 18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25일 11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6억8000만원(1월 14일)보다 5억8000만원(34.5%)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강남구 일원동 '샘터마을' 전용 134.44㎡(약 41평형)는 8월 17일 27억56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31억5000만원(5월 22일)보다 3억9400만원(12.5%)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서초구 잠원동 '반포센트럴자이' 전용 84.95㎡(약 26평형)는 8월 11일 46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9억8000만원(2025년 10월 29일)보다 3억8000만원(7.6%)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같은 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전용 84.49㎡(약 26평형)는 5월 21일 4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3억원(5월 13일)보다 3억원(7.0%)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에스케이뷰' 전용 84.98㎡(약 26평형)는 8월 29일 18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0억2000만원(7월 22일)보다 1억6500만원(8.2%)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 강서·동래·해운대 등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9500만원

부산에서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흐름이 감지됐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서구 명지동 '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전용 113.93㎡(약 34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17일 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9억500만원(7월 15일)보다 9500만원(10.5%) 하락했다.

동래구 온천동 'e편한세상동래아시아드' 전용 49.98㎡(약 15평형)는 8월 22일 4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5억원(5월 31일)보다 6700만원(13.4%)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자이1단지' 전용 59.06㎡(약 18평형)는 8월 29일 7억86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8억3000만원(7월 17일)보다 4400만원(5.3%)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부산진구 범천동 '탑패밀리' 전용 55.52㎡(약 17평형)는 8월 27일 1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억6100만원(2024년 10월 22일)보다 4100만원(25.5%) 내린 수준에서 매매됐다.

사하구 다대동 '삼환' 전용 84.87㎡(약 26평형)는 9월 1일 2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억5500만원(8월 11일)보다 4000만원(15.7%) 낮은 가격에 손바뀜됐다.

◇ 하남·고양·부천 등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2억9300만원

경기권에서는 최근 직전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가 이어졌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하남시 신장동 '하남석바대마을동신' 전용 84.97㎡(약 26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6일 3억57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6억5000만원(7월 2일)보다 2억9300만원(45.1%) 하락했다.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DMC중흥S-클래스더센트럴' 전용 59.92㎡(약 18평형)는 8월 31일 5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7억8000만원(8월 1일)보다 2억8000만원(35.9%)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 '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 85.00㎡(약 26평형)는 8월 25일 12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3억9500만원(8월 19일)보다 1억9500만원(14.0%) 낮은 금액으로 거래돼 하락폭을 나타냈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12' 전용 84.97㎡(약 26평형)는 8월 31일 13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15억3000만원(7월 3일)보다 1억4000만원(9.2%) 내린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군포시 금정동 '충무주공(872)' 전용 42.75㎡(약 13평형)는 8월 15일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억1000만원(8월 12일)보다 1억2000만원(29.3%)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 서구·유성구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1억원

대전에서는 최근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대비 낮아진 사례가 나타났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구 둔산동 '가람' 전용 122.73㎡(약 37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8월 27일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8억5000만원(8월 26일)보다 1억원(11.8%) 하락했다.

서구 둔산동 '샘머리2차' 전용 84.95㎡(약 26평형)는 8월 31일 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5억7000만원(8월 29일)보다 9500만원(16.7%)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유성구 상대동 '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 전용 84.84㎡(약 26평형)는 8월 22일 7억92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8억7800만원(8월 19일)보다 8600만원(9.8%)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 울주·동구 주요 단지서 하락 거래…최대 5000만원

울산에서는 하락 거래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울주군 청량읍 '문수데시앙1단지' 전용 69.95㎡(약 21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9월 1일 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억1000만원(8월 26일)보다 5000만원(12.2%) 하락했다.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신도시동문디이스트' 전용 84.88㎡(약 26평형)는 8월 24일 4억23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4억5800만원(8월 17일)보다 3500만원(7.6%)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동구 방어동 '동구미소지움' 전용 59.31㎡(약 18평형)는 8월 29일 2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인 2억4500만원(7월 22일)보다 3500만원(14.3%)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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