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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6 흥행 깜짝 카드는 ‘현대차?’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3 15:08

현대차, 지스타 연계 심레이싱 대회 개최
“게임 통해 미래 소비자에게 브랜드 각인”
지스타 조직위 “현대차, 외연 확장 핵심”

지스타 조직위가 13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현대차가 지스타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사진=김재훈 기자

지스타 조직위가 13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현대차가 지스타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사진=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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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6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1020 세대와 접점을 확대해 미래 잠재 고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서도 현대차 참가를 두고 외연 확장을 위한 깜짝 카드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13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스타 2026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주요 참가 기업 및 운영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조직위가 공개한 참가 기업 중 미디어의 눈길을 끈 회사는 현대차다. 현대차의 참가는 조직위가 추진 중인 지스타 외연 확장의 핵심이다.

올해 22주년을 맞이한 지스타는 ‘산업과 타깃 오디언스의 외연 확장’과 ‘인하우스 콘텐츠 확대’라는 2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한다. 특히 그동안 게임사의 신작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과의 업종연횡 등 사업 확장성에 집중한다.

현대차는 게임과 모빌리티의 결합을 선보이는 ‘현대자동차 특별 부스‘에 더불어 2026 현대 N 버추얼컵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현대차의 메인 콘텐츠인 된 현대 N 버츄얼컵은 지자체,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다. 올해 현대 N 버츄얼컵의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유명 글로벌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이 채택됐다.

현장에서는 심레이싱 체험과 함께 고객들이 현대차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N 고성능 차량 및 경주차를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N 브랜드 팬덤을 축적하고 e스포츠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국내 게임 산업 및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N버츄얼컵 심레이싱 대회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 N을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지스타 참가는 조직위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현대차의 지스타 참가는 외연 콘텐츠 확장 비전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참관객이 업종연횡 등을 통해 게임산업의 확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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