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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폭염 피해 예방 위해 농업현장 찾아 현장경영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8-04 20:03

강원농협, 폭염 피해 예방 위해 농업현장 찾아 현장경영 실시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강원농협(본부장 김병용)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강원농협은 4일 춘천 지역 농업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농업현장의 대응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용 강원농협 본부장은 농업인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한낮 농작업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설하우스의 환기와 차광시설 운영 상태를 살피고, 축사 환기와 급수시설 관리 등 농작물과 가축의 폭염 피해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김병용 본부장은 "폭염은 농업인의 건강뿐 아니라 농작물의 생육과 품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라며 "강원농협은 관내 농축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폭염 종료 시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행동요령 홍보와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농협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농업인과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폭염 피해 발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 상황 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여름철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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