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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2028년 IPO 완료 목표"…3단계 로드맵 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03 20:21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등 약속"

사진제공= 빗썸

사진제공=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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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오는 2028년 증시 입성을 추진한다.

빗썸은 3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증명하고자 기업공개(IPO)라는 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고도화 거쳐 내년 상장예심 청구

빗썸은 3단계 로드맵으로, 올해 내부통제 고도화 완료 및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 준비를 목표로 삼았다.

내년에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 및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오는 2028년에 IPO를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제시했다.

다만 빗썸은 "일정은 시장 환경 변화 및 관계 기관의 심사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 가능하다"고 밝혔다.
빗썸 IPO 단계별 추진 일정 / 자료출처= 빗썸 홈페이지(2026.08.03) 중 갈무리

빗썸 IPO 단계별 추진 일정 / 자료출처= 빗썸 홈페이지(2026.08.03) 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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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상황으로 임직원의 준법 감시와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제도권 금융회사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빗썸 측은 설명했다.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도 짚었다. 빗썸은 사업 부문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분리하기 위해 빗썸에셋 분할 등 구조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장 변동성 가운데 내실 경영, 정보 공개를 통한 투명한 시장 환경 조성, 외부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상장 절차 이행, 시장과의 소통 기반 확대 등을 제시했다.

"가상자산, 제도권 금융 내 정당한 가치 인정받을 것"

빗썸은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 강화된 내부통제 및 준법경영 체계 확립, 투자자 보호 수준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 글로벌 수준의 경영관리 체계 구축을 약속하겠다고 제시했다.

빗썸 측은 "빗썸의 IPO는 기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제도권 금융 수준으로 혁신하는 준비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가상자산 기업이 제도권 금융 내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산업 전체의 사회적 신뢰를 끌어올리는 시장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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