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영업익·순익 2배↑…위탁매매·금융상품 호조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3 17:28

상반기 영업익 7484억원·순익 5777억원…각각 135%·123%↑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닫기이선훈기사 모아보기)이 거래 대금 증가에 힘입어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수수료 수익 가운데 IB(기업금융) 부문은 감소하며 역성장을 나타냈다.

영업익·순익 성장…IB 수수료 전년비 25% 감소

2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7484억원으로, 전년 동기(3185억원) 대비 1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777억원으로, 같은 기간 123.1% 늘었다.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1조47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3% 증가한 수준이다.

수수료수익이 9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6%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위탁수수료와 금융상품에서 각각 6779억원, 8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228.5%, 159.3%로 위탁수수료는 3배 이상 늘었다.

반면 IB 수수료는 7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2% 감소했다. 2분기만 따로 보면, IB 수수료는 308억원으로 직전 분기 426억원 대비 -27.7% 줄었다

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 영업익 3620억원, 순익 28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6.3%이며, 순익은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상품운용수익은 올해 상반기 누적 23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56.3% 늘었다. 다만, 2분기에는 730억원으로 전 분기 1623억원보다 –55%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에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했으나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한 보수적 운용으로 상품운용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비용도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비용은 7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늘었다. 판관비는 5477억원으로 39.8%, 수수료 비용은 1667억원으로 110.4%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의 2026년 상반기 자본총계는 6조44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 신한금융그룹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 자료 중 신한투자증권 실적 갈무리(2026.7.23)

사진출처= 신한금융그룹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 자료 중 신한투자증권 실적 갈무리(2026.7.23)

이미지 확대보기

비은행 실적 견인…은행-증권 시너지 강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실적 개선을 견인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그룹 내 은행-증권 시너지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은행 거래와 주식투자를 하나의 계좌로 이용할 수 있는 은행-증권 통합계좌 ‘SOL LINK’가 출시되기도 했다. SOL LINK는 은행의 자유로운 입출금 기능과 증권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선훈號 신한투자증권, 영업익·순익 2배↑…위탁매매·금융상품 호조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내부통제 강화 경쟁…현장점검부터 임직원 거래 제한까지 증권사들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현업 부서에 내부통제 담당자를 배치하는 방식부터 임직원의 주식거래를 제한하고 정기적인 준법 자가점검을 실시하는 방식까지 대응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금융사고 발생루 책임을 묻는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업무 과정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한양증권 등은 회사별 업무 특성과 위험 요인에 맞춰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현업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 준법 감시 조직에 집 2 연말 개미들 포트폴리오 점검할 때…존리가 제시한 4가지 투자 원칙 연말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점검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해 동안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 종목의 기업가치와 투자 비중, 자산 배분이 적절한지 살펴야 할 시점이다.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따라 매매를 반복하기보다 투자 원칙을 재정비하고 내년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특히 주가 하락을 이유로 보유 주식을 성급하게 처분하는 행동은 경계해야 한다. 투자 기업의 경쟁력에 변화가 없다면 시장의 단기 조정만으로 투자 판단을 바꾸기보다 기업의 펀더멘털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존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주식 투자를 가격을 맞히 3 한양증권도 해킹사고…“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 유출” 한양증권이 외부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양증권은 3일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데이터 중에는 고객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긴급 보안 조치 완료…“유출 범위·사고경위 조사 중”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사용 중인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하면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건별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정보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