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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출시 5일 만에 400만장 돌파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1 11:33

스팀 이용자 리뷰 7만건 이상, 평가도 ‘매우 긍정적’
“상상했던 것 이상의 뜨거운 애정에 깊은 감사”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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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신작 ‘서브노티카 2’가 글로벌 판매 400만 장을 돌파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발굴이 절실한 상황에서 나타난 성과라 의미가 더 깊다는 평가다.

크래프톤은 21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한 서브노티카 2가 글로벌 누적 판매 400만 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는 다른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을 통해 미지의 생태계를 더욱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해 동료들과 함께 생존 전략을 세우고 탐험의 성취를 나누는 확장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출시와 함께 판매 100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출시 12시간 만에 2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출시 5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넘어섰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6만7000명을 기록했으며, 일 평균 활성 이용자 수는 130만 명이다. 누적 플레이 시간은 2857만 시간을 기록했다. 현재 스팀(Steam)에 등록된 리뷰는 7만3000여 건이며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91% 긍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서브노티카 2의 성과 크래프톤의 포스트 배틀그라운드 발굴을 위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분기점이다. 크래프톤은 상장 이후 서브노티카 2 개발사 언노운 월즈를 비롯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약 3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서브노티카 2는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패치를 통해 생물체의 공격성과 인식 범위를 조정하고 생존 도구의 활용성을 강화해 심해 탐험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페르난도 멜로 서브노티카 2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뜨거운 애정으로 이 외계의 바다에 함께 뛰어들어주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얼리 액세스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협업의 과정이다.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깊이 있는 탐험과 모험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가 그리는 심해의 경험을 완성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이라며 “얼리 액세스 경험이 플레이어들에게 만족스러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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