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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2026년 독자위원회 개최…"독자 소통 강화·미래 경쟁력 제고"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9 13:44 최종수정 : 2026-04-29 13:49

독자위원장 위촉·전문가 자문단 출범…콘텐츠 혁신과 독자 신뢰 강화 본격화

한국금융신문은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6년 첫 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목 독자위원회 위원장(서민금융연구원장)을 비롯해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강형구 한양대 교수, 이제경 100세경영연구원장, 조미호 화제인 대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자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매체 경쟁력 강화와 독자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금융신문의 발전 방향과 콘텐츠 혁신 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에게 한국금융신문 독자위원회 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창선 기자)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에게 한국금융신문 독자위원회 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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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앞서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는 조 위원장을 비롯한 독자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독자 입장에서 신문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자위원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금융 전문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독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매체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한국금융신문 기사의 객관성·공정성·윤리성을 진단하며 개선 방향을 다각적으로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목 한국금융신문 독자위원회 위원장(서민금융연구원장)이 28일 열린 2026년 첫 독자위원회의에서 위원들과 함께 신문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이창선 기자)

▲조성목 한국금융신문 독자위원회 위원장(서민금융연구원장)이 28일 열린 2026년 첫 독자위원회의에서 위원들과 함께 신문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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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4주년을 맞은 한국금융신문을 향한 독자위원들의 제언은 콘텐츠 혁신에 집중됐다. 기존 금융 전문지로서의 강점을 지키면서도 일반 독자층과의 접점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금융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경제·자산관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나아가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심층 분석 기사와 소비자 보호 관점의 콘텐츠를 확충해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으며,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 저널리즘을 적극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자위원회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독자위원들은 매달 정기회의와 수시 소통 채널을 병행해 기사 평가, 신규 기획 아이디어 제안, 독자 관점의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독자위원회의 목소리가 실제 편집과 콘텐츠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회 한국금융신문 AI미디어본부장은 "독자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독자 친화적인 콘텐츠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전문 미디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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