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실무형 행정가’ 김경대 전 용산구의원, 용산구청장 후보로 낙점 [6·3지방선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2 16:07

국민의힘 김경대 용산구청장 후보./사진=용산일타 김경대TV 캡처

국민의힘 김경대 용산구청장 후보./사진=용산일타 김경대TV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국민의힘이 김경대 전 용산구의원을 서울 용산구청장 후보로 낙점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9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 후보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산구청장 후보로 의결했다. 앞서 당은 박희영 현 구청장의 복당을 불허하고 김 후보와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석 전 통일부 차관, 조상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간 경선을 진행한 결과다.

김경대 후보는 “용산은 정책을 설계하는 곳이 아니라 즉시 실행해야 하는 현장”이라며 “구청장은 6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운영하는 경영자이자 실무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중앙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용산구당원협의회 정무특보로 활동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실무형 행정가’로 평가된다. 34세에 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3선 용산구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예산 심의와 행정 감사, 지역 개발 현안을 직접 다루기도 했다.

국회 보좌진 경험도 갖췄다. 중앙과 지방 행정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행정과 정책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며 “취임 즉시 실행 가능한 상태로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김 후보가 지역 기반과 행정 경험을 앞세워 본선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 번째 지방선거 도전인 만큼, 조직 결집과 실행력 검증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국민의힘 김경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와 민선 9기 용산구정을 둘러싸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강 후보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행정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시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정책 기획과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에 행정 엘리트 출신 정치인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치인 대결로도 풀이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2 마포구, 저연차 공무원 경미한 실수 교육·봉사로 대체 서울 마포구가 저연차 공무원의 경미한 업무상 실수에 대해 주의·훈계 처분 대신 교육이나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제도를 시행한다.마포구는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연차 공무원 대체처분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이 실수로 인한 처분 부담을 덜고,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제도 적용 대상은 임용 5년 미만 공무원 가운데 자체감사에서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다. 대체처분은 1회에 한해 허용된다. 다만 동일한 감사에서 여러 건의 처분을 받았다면 교육이나 봉사활동 한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금품수수 등 청렴의무 위반과 복무점검 위반 3 동작구,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주요 사업 예산 확보 논의 동작구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에 나섰다.동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동작갑·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오전 9시 동작갑 지역위원회, 오전 11시 30분 동작을 지역위원회와 각각 진행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최기일 동작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당직자, 구청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동작구의 주요 사업 추진과 국·시비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동작갑 지역에서는 ▲용양봉저정 일대 한강타워 건립 ▲노량진 청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