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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기사 모아보기 나이스신용평가 금융SF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14일 진행한 '보험사IFRS17·K-ICS 도입 3년의 변화와 신용도 전망' 세미나에서 보험사 신용도 평가 지표로 CSM 비중과 보험이익실현율을 제시했다.김연수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양질의 보유 계약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보험손익 창출 능력이 중장기 신용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보험영업 수익성 평가 지표인 보험손익률만으로 이익 안정성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CSM 비중과 보험이익 실현율을 교차 분석하면 이익 안정성을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험이익실현율 높을수록 계리적 정합성 '우수'
김연수 수석연구원은 보험이익실현율, CSM비중을 함께 평가해야 하는 이유로 보험손익률이 높더라고 연도별 변동성이 큰 경우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CSM비중은 순보험계약부채 대비 CSM을, 보험이익실현율은 보험손익 내 CSM상각이익이 차지한 비중을 일컫는다.
김연수 수석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보험손익률이 높을수록 해당 보험사가 우수한 보험수익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그러나 일부 회사는 보험손익률이 높게 산출됨에도 불구하고 연도별 손익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나이신용평가가 금융감독원 FISIS자료와 각 사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별 보험손익률을 산출한 결과, 일부 보험사들의 변동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 보험손익률에서 2023년에는 KB라이프가 32.2%로 보험손익률이 가장 높았으나, 2024년 37.8% 높아졌다가 2025년에는 30.3%로 수치가 떨어졌다.
IBK연금보험은 2023년 보험손익률이 28.2%, 2024년에는 25.3%로 떨어졌으나 2025년에는 38.4%로 2024년 대비 13.1%p 올랐다.
손보사들의 변동성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보험손익률이 28.4%로 손보사 10개사 중 가장 높았으나 2025년에는 1.3%로 27.3%p 하락했다. 흥국화재도 2023년 12.2%에서 2025년에는 5.3%로 6.9%p 내려갔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CSM 대비 CSM 비중을 나타내는 CSM비중이 높으면 해당 포트폴리오 수익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라며 "보험이익실현율은 100%에 근접하거나 상회할수록 계리적 가정 정합성이 우수하며, 예실차와 손실부담계약 관련 손실도 적다"라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이익안정성을 위해 금융감독원 FISIS와 공시 자료로 CSM비중, 16개 생보사, 10개 손보사 보험이익실현율을 산출했다.
생보사 중에서는 신한라이프가 CSM 비중이 20%, 보험이익실현율이 100%에 근접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푸본현대생명 CSM비중이 5% 미만, 보험이익실현율은 -200%에 가까워 가장 낮았다.
손해보험사에서는 메리츠화재 CSM비중이 50%에 근접, 보험이익실현율은 125%로 가장 높았다. 하나손해보험이 CSM비중이 33%, 보험이익실현율이 -110% 정도로 가장 낮았다.
리스크 선호도·투자수익실현율로 리스크 관리 역량 평가
그는 보험사들의 운용자산이익률 만으로는 투자 부문 이익창출력을 온전히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김연수 수석연구위원은 "운용자산이익률은 자산 측면 명목 수익률을 나타내나, 내재된 보험부채 특성과 재무적 부담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라며 "우수한 자산운용 역량은 단순히 명목 이익률을 높이는 게 아니라 각 사 자본 여력과 부채 특성에 맞춘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각 보험사의 투자 리스크 관리 역량을 살펴보기 위해 리스크 선호도, 투자수익실현율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수익실현율은 당기에 인식된 투자영업수익 중 실제 이익으로 귀속된 비율을, 리스크 선호도는 운용자산 대비 감내하고 있는 위험의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보험사들이 이익창출력이 저조할수록 고수익, 고위험 자산 비중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김연수 수석연구위원은 "우량 생보, 손보사 그룹은 공통적으로 안정적인 보험손익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수익 구조를 시현했다"라며 "중소형사 중 일부 보험사는 보험손익 규모가 상대적으로 열위해 전체 순이익에서 투자손익 의존도가 심화돼있다"라고 말했다.
자본적정성도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개별 회사 본원적 이익 창출력을 의미한다면 자본적정성은 이러한 경영 활동이 누적된 결과물"이라며 "외부차입이나 자본성 증권 도움 없이 양질의 보유계약, 투자성과에서 파생되는 누적이익으로 규제 자본 요건을 충족한다"라고 말했다.
자본적정성에서는 보완자본 중심 조달구조가 강한 경우, 향후 조달비용 부담이 커 투자수익실현율을 저하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완자본 중심 조달 구조는 향후 조달비용을 수반해 투자수익실현율을 재차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라며 "계열지원을 통한 자본확충 역시 자체적인 펀더멘털이 개선되지 않으면 장기적 자본적정성 제고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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