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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과·빙과·양산빵 제품 가격 최대 20% 인하”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9 13:40

주요 제품 9종 최대 20%, 평균 4.7% 인하
"악화된 경영환경에도 고물가 고통 분담"

롯데웰푸드 CI.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I. /사진제공=롯데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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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웰푸드는 제과,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4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전반적인 원가 부담 가중으로 인해 극도로 악화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희망퇴직 등 고강도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인하 제품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스킷은 ‘엄마손파이’ 2종이다. ▲엄마손파이 127g은 3400원에서 3300원으로 2.9% 인하 ▲엄마손파이 254g은 6800원에서 6600원으로 2.9% 인하한다.

캔디는 ‘청포도 캔디’와 ‘복숭아 캔디’ 등 3종을 인하한다. ▲청포도 캔디 153g과 ▲복숭아 캔디 153g 2종은 2500원에서 2400원으로 4% 낮춘다. ▲청포도 캔디 323g은 5000원에서 4800원으로 4% 내린다.

양산빵은 ‘기린 왕만쥬’와 ‘기린 한입 꿀호떡’ 등 2종의 가격을 낮춘다. ▲기린 왕만쥬 95g는 1500원에서 1400원으로 6.7% 인하 ▲기린 한입꿀호떡 250g’은 3800원에서 3600원으로 5.3% 내린다.

빙과도 2종을 인하한다. ▲찰떡우유빙수설 250ml은 3000원에서 2800원으로 6.7% 낮추고,
▲와 소다맛 140ml 펜슬은 1000원에서 800원으로 20% 인하한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B2B 콩기름 18L 식용유 제품 가격을 3% 인하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등 여러 원가 요인 상승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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