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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공모전 참가사 모집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9 10:43

역대 수상팀 기부로 운영, 내달 12일까지 접수
올해로 5회째, 총 상금 1000만원 7개팀 선발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사진=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이 총상금 1000만원 규모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IndieG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디고는 잠재력을 갖춘 초기 인디게임 창작팀을 발굴하고, 선배 창작자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Pay it Forward(도움의 선순환)’ 가치를 실현하는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공모전 대상은 PC 또는 모바일 인디게임을 개발 중인 창작팀이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게임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인디로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총 7개 팀을 선발하며 총 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수상팀에게는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18기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심사는 게임의 재미와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자 누구나 현업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창작자들이 함께 즐기는 밋업 행사도 열린다.

인디고의 가장 큰 특징은 상금을 역대 SGM 수료팀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이다. 첫 공모전 이후 18개 팀 이상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배 창작자가 후배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선순환 문화가 5년 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카셀게임즈(SGM 11기), 인디고블루(SGM 11기), 리자드 스무디(SGM 16기)가 상금을 조성했다. 이들 팀명을 딴 ‘카셀게임즈상’, ‘리자드스무디상’, ‘인디고 블루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선배 창작팀의 이름을 그대로 상명(賞名)으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인디고는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공모전”이라며 “선배 창작자들의 응원을 발판 삼아 더 많은 창작팀이 자신만의 게임을 세상에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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