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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AW 2026'서 미래형 제조 AX 솔루션 대거 공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3 09:53

한국형 AI 팩토리 청사진 제시
AI 이상진단·안전관제 플랫폼 전시

LS일렉트릭 AW 2026 전시장 조감도.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AW 2026 전시장 조감도. /사진제공=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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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닫기구자균기사 모아보기)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제조업 'AI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AI로 공장은 더 똑똑하게, 산업은 더 안전하게' 주제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270제곱미터(㎡)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한국형 차세대 AI 팩토리 모델 ▲스마트공장 제어 솔루션 PLC 신제품 ▲AI 기반 산업 자동화 플랫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반 'AI 팩토리 패키지 모델'을 전면에 배치한다. AI 팩토리는 공장 설비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수집·통합해 AI가 분석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인 미래형 공장이다.

특히 AI가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예지보전 기능을 통해 고장을 방지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감시와 관제가 가능하며, 불량률 감소는 물론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미 대구 엘앤에프 구지 공장에 이 모델을 구축해 실증을 완료했다.

차세대 제어 솔루션인 고성능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신제품 'SU-CM70'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PLC 한 대로 다수 기기를 동시에 정밀 제어할 수 있어 고속·복잡 공정에 최적화됐다. 소프트웨어 중심(Software Defined) 설계로 고객 필요에 따른 유연한 기능 확장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AI 비전(Vision AI)으로 산업 현장 위험을 감지하는 안전관제 시스템 'LS SHE with AI' ▲공정 이상을 실시간 감지·기록해 AI 기반으로 원인을 분석하는 'LS 팩토리 블랙박스'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대화형 AI 설비 진단' 솔루션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중견·중소 기업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오는 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보급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제조 AX얼라이언스'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 혁신은 향후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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