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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두 번째 IMA 7400억원 유입…총 1.8조원 모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2 16:04

2호 설정 완료…"57%가 신규자금"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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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닫기김성환기사 모아보기)은 두 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2’가 모집 4영업일 동안 약 7,384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상품 모집은 1호 상품 설정 이후 14 영업일 만에 재개됐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IMA 1호에 이어 2호 상품 역시 단기간 대규모 자금이 모이며 한국투자증권 IMA에만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번 상품의 개인고객 모집액 가운데 11%는 신규 거래고객 자금이었고, 56.8%는 타 금융사에서 유입된 신규자금으로 집계됐다.

IB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딜 소싱 역량, 국내 첫 발행어음 사업자로서 축적한 운용 노하우, 강화된 리테일 영업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됐다고 한국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기업금융을 통해 확보한 우량 투자 자산을 신속히 상품화하고, 투자자 수요에 맞춰 적시에 공급했다고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IMA 3호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확보해둔 IB 딜과 운용 자산을 선별적으로 활용해 만기 구조와 운용 자산 구성을 다양화하는 한편,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두 번째 IMA 상품에서도 단기간에 자금이 유입된 것은 고객들이 IMA를 중장기 자산운용 과정에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며 “IB 경쟁력과 발행어음 운용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후속 IMA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자산형성에 기여하는 기업금융 기반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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