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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귀한 서울 분양'에 하이앤드…흥행 보증수표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 어디갈까?]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6 17:22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독자들을 찾아 갑니다. [편집자주]

16일 SK에코플랜트 '트파인 연희' 견본주택 모형도를 확인하는 방문객들./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16일 SK에코플랜트 '트파인 연희' 견본주택 모형도를 확인하는 방문객들./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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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이 15억원 수준이라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직접 현장 유니트를 확인해보니 청약을 넣고 싶게끔 설계돼 있다. 특히 주방이나 옵션들이 고급스럽다. 분양가는 부담되지만 입지와 출퇴근 편의성이 뛰어나고, 특히 최근 대출규제 등을 고려하면 투자보다는 실거주에 최적화된 선택지로 보인다"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오랜만에 신축 분양 소식이 들려왔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신혼부부는 청약을 넣고 싶다고 말한 후 상담석을 찾아 갔다.

신축이 귀한 연희동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등장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 연희’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드파인’이 처음으로 서울에 등장했다.

84㎡B타입 견본주택 유니트 주방 전경./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84㎡B타입 견본주택 유니트 주방 전경./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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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인 연희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84㎡B타입 안방 내부 전경./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84㎡B타입 안방 내부 전경./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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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선보이는 ‘드파인 연희’는 서울 첫 ‘드파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단지로 전통적인 헤리티지를 지닌 연희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희동은 교통, 교육, 상업, 행정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깊은 역사를 품은 서울 대표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중교통과 자차 이용 시 출퇴근이 강점

실제 주거 여건으로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하면, DMC역과 홍대입구역이 각각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만으로도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두 역 모두 다양한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 핵심 환승역으로, 가좌역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2호선, 6호선 등으로 손쉽게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착공에 들어간 대장홍대선과 서부선 경전철(계획)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양호해진다. 차량 이용 시에는 내부순환로 연희IC를 통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초등학교부터 연세대·홍익대·명지대까지 주요 대학가가 근처에

단지 바로 앞에는 홍제천이 흐르고, 궁동근린공원과 안산도시자연공원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연희초·서연중·경성중·경성고·가재울고 등 명문 학군은 물론, 연세대, 홍익대, 명지대 등 주요 대학가와 인접해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연희'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됐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된다.

스튜디오 룸·펫테리어로 개인 주거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다

최근 소음에 대한 문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유상 옵션 중에서 방음을 특화로 내세운 '스튜디오 룸'과 펫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유상옵션인 펫테리어로 꾸민 유니트 전경./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유상옵션인 펫테리어로 꾸민 유니트 전경./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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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룸을 선택하면 개인방송실·노래녹음실·악기연주실 등 맞춤형 주거 솔루션을 제공한다. 펫테리어를 선택하면 미끄럼 방지 바닥재·긁힘에 강한 바닥재·내구성 강한 벽마감재·브러싱과 세척이 용이한 특화욕조 등이 적용된다.

40대 방문객, "투자 목적으로는 힘들고 실거주해야"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2억100만~12억4300만원 △74㎡ 12억6300만~13억3100만원 △75㎡ 12억9000만~13억7900만원 △84㎡ 13억9700만~15억6500만원 △115㎡ 23억5900만원이다.

인근 '래미안 루센티아' 전용 84㎡가 지난달 14억9500만원에 거래됐고, 드파인 연희 맞은 편의 'DMC파크뷰자이 1단지' 전용 84㎡는 이달 6일 1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방문객들이 유니트 특징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다./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방문객들이 유니트 특징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다./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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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일정은 1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서울시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서울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드파인 연희는 서울 대표 주거지인 연희동과 SK에코플랜트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철학 만난 상징적인 단지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서울에 처음 선보이는 ‘드파인’ 브랜드 단지인 만큼 평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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