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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가람’ 25평, 9.6억 내린 16.2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2 07:09

경기도 고양 지축·김포 걸포 4억대 급락
인천 연수구 ‘송도파크자이’ 3.2억원 하락
부산시 ‘구서쌍용예가2단지’ 최고가 대비 47%↓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주현태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주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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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 전용 59.88㎡ 타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월 2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가장 큰 가격 하락을 기록한 매물은 용산구 ‘한가람’ 59.88㎡(25평)이다. 이 매물은 지난 12월 27일 21층 매물이 16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 최고가는 2025년 10월 30일 기록한 25억8000만원으로, 9억6000만원(37%) 하락했다.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4단지’ 전용 49.94㎡(20평) 3층은 12월 27일 4억4300만원에 손바뀜했다. 최고가는 2021년 8월11일의 7억2900만원으로, 2억8600만원(39%) 떨어졌다.

경기 북부와 김포에서도 고점 대비 30% 중후반 하락 거래가 확인됐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지축역북한산유보라’ 전용 84.99㎡(32평) 13층은 지난 12월28일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였던 2022년 4월19일 12억8000만원 대비 4억5000만원(35%) 하락했다.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2단지’ 전용 84.94㎡(34평)는 12월 27일 11층 매물이 6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11억원 대비 4억1500만원(38%) 낮다.

인천에서는 연수·계양구에서 낙폭이 특히 컸다. 연수구 동춘동 ‘송도파크자이’ 전용 84.89㎡(33평) 5층 매물은 12월29일 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8억5000만원 대비 3억2000만원(37%) 하락했다.

계양구 박촌동 ‘한화꿈에그린’ 전용 84.97㎡(32평) 타입의 경우 12월 29일 2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2021년 11월 26일 기록한 최고가 6억원과 비교하면 3억1000만원(51%) 급락했다.

부산시의 경우 금정구 구서동 ‘구서쌍용예가2단지’ 전용 157.8㎡(58평) 9층이 12월 31일 7억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13억1500만원(2021년 8월 5일) 대비 6억1500만원(47%) 하락했다.

또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일광자이푸르지오 2단지’ 전용 84.91㎡(33평)는 12월 30일 1층 매물이 5억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9억2000만원(2021년 9월 6일) 대비 4억2000만원(45%) 낮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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